일요일, 5월 19, 2024
الرئيسية세계를 담다김 총비서가 ‘러시아와 군사협력’을 모색했나.

김 총비서가 ‘러시아와 군사협력’을 모색했나.

러시아로 달려간 김정은 북한 총비서가 916 일 극동의 중부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러시아 해군의 태평양함대 등 시설을 시찰하고 쇼이구 국방장관으로부터 순항미사일 등 무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NHK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총비서가 지난 913일 러시아 극동의 우주 정거장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마치고 16일 특별 열차로 극동 중부 블라디보스토크 외곽의 역에 도착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교외 공항에서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의 영접을 받고 전투기에 탑재할 수 있는 러시아 측이 극초음속 미사일로 간주하는 킨자르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러시아 국영 통신사는 장거리 전략 폭격기 투폴레프 95와 수호이-34 전투기도 공개됐다고 전했다.

또 김 총비서는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해 러시아 해군 태평양함대를 시찰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관할하는 태평양 함대는 핵 잠수함 및 기타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적대적인 미국과의 대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김 총비서는 쇼 이구 국방 장관과 함께 호위함을 시찰했다.

또한 러시아 해군 사령관은 순항 미사일 “Kalibr”을 포함하여 장착 된 무기에 대해 설명했다.

김 총비서는 15일 하바롭스크 영토에 있는 전투기를 제조하는 항공기 공장을 방문하고 일련의 참관을 통해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을 모색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김 총비서의 행보에 대해 군사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군사 기술 협력은 무대 뒤에서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북한 평양 주재 외교관 출신이자 러시아과학원 한국연구소 소장을 지낸 알렉산더 자빈은 NHK와의 인터뷰에서 “4년 넘게 러시아·북 정상회담이 없었지만 그동안 국제정세가 크게 변해 이번 회담이 필수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정세의 변화에 대해 미국과 일본, 한국이 사실상 군사동맹을 맺었고 이들 3국은 자국의 힘을 하나로 합치기로 결정해 러시아에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일본·미국·한국 1국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러시아가 중국뿐 아니라 북한과도 협력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그는 이번 정상회담이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을 더욱 진전시킬 것이며, 러시아와 중국이 실시하는 합동훈련에 북한이 참가할 수도 있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그는 러시아에 대한 북한 정상회담의 의의에 대해 긴밀한 협력 체제를 재건했다는 점에서 전략적이었고, 미군이 아시아에 배치됨에 따라 북한이 완충지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정학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북한과의 협력을 확인한 것이 성과라는 인식을 표명했다.

재빈 장관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기술협력 초점에 대해 애초에 비밀스러운 성격을 띠고 있으며 다양한 한계와 가능성을 고려한 후 계획을 실현할 것이라며 막후에서 협력이 진행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북한의 무기 제공에 대해서는 정상회담에서 논의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북한이 상당한 양의 탄약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며 탄약 구입 등 사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을 가능성도 지적했다.

김 총비서 러시아 항공기술이 잠재적 대외위협을 압도한다

북한은 15 일 러시아 극동을 방문중인 김정은이 16일 전투기 및 기타 제품을 제조하는 공장을 시찰했다고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서방의 대립이 심화되는 것을 염두에 두고 러시아 항공 기술이 잠재적인 외부 위협을 압도한다며 러시아의 군사력을 칭찬했다.

김 총비서는 15일 극동 하바롭스크 지역의 공업도시 콤소몰스크나온아무르를 방문해 러시아 공군의 수호이 전투기 등을 제조하는 공장을 시찰했다.

북한은 16일 관영매체를 통해 러시아 항공기 제조와 관련해 김 위원장이 풍부한 잠재력과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발표하고 전투기 앞에서 찍은 기념사진 52장을 공개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유럽과 미국의 대립이 심화되는 것을 염두에 두고 러시아의 항공기술이 외부의 잠재적 위협을 압도하고 급속한 발전을 이룩한 것에 대해 진심 어린 존경심을 표명했다.

북한의 발표는 러시아의 기술력과 군사력을 높이 평가한 것이지, 러시아와의 군사기술 협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 총비서는 다음 목적지로 출발했다며 오는 16일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러시아 해군 태평양함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러시아 극동의 태평양 함대는 무엇입니까

러시아 군대의 태평양 함대는 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보에 종사하고 있으며, 그 명령은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에 위치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의 공식 웹 사이트에는 전략 핵무기와 지상군을 탑재 할 수 있는 핵 잠수함과 전투기로 구성되어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러시아 국영 통신사는 지난 5 월 태평양 함대기지 중 하나가 위치한 캄차카 반도에 탄도 미사일을 탑재 할 수 있는 최첨단 핵 잠수함이 배치 될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16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최신 코르벳함의 인도식이 열렸다. 그들은 미국과 다른 나라들에 대한 그들의 내부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태평양 함대와 관련하여 일본해와 오호츠크해에서 군사 훈련을 수시로 실시하고 일본을 계속 통제하기 위해 일본 주변에서 중국군과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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