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금)-30(일) 간 튀르키예를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7.28(금) 튀르키예 국제방산전시회(IDEF) 우리 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우리 방산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박 장관은 우리나라 방산 기업인 풍산, 아이쓰리시스템, 우리와 방산협력을 활발히 하고 있는 튀르키예의 BMC사 부스를 방문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박 장관의 방문에는 튜펙치(Celala Tüfekçi) 튀르키예 국방부 차관이 동행하며 양국간 방산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박 장관은 풍산그룹의 부스를 방문하여 한-튀르키예간 방산협력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튀르키예 대지진시 50만불의 성금 기여와 같은 사회적 기여활동을 치하하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아이쓰리시스템 부스를 방문하여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경우 외교부와 공관이 적극 지원할 것임을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알타이 전차를 생산하는 기업이자 우리와 방산협력을 활발히 진행하는 대표적 튀르키예 기업인 BMC사 부스도 방문하여 우리기업과의 협력을 앞으로도 활발히 지속하도록 당부하였다.
※ 알타이 전차는 한국산 파워팩 장착
금일 박진 장관의 튀르키예 국제방산전시회 참석기업 시찰 및 격려를 통해 한-튀르키예간 중점 협력분야 중 하나인 방산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