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 제2차전지 투자협약식, 윤석열 대통령 “제2차전지는 전략적 자산”
- 윤석열 대통령, 새만금에 1.84조원 규모 제2차전지 시설 건설 투자협약 체결
- 새만금 제2차전지 특구, 윤석열 대통령 “제2차전지 소재 국산화와 안정적 공급망 구축의 의미 크다”
대통령, 새만금에서 이차전지 투자 협약식 참석했다.
대통령은 4일 전북 군산의 새만금 33센터에서 LS와 L&F의 이차전지 투자 협약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이차전지가 반도체와 함께 우리나라 전략자산의 핵심이며, 전 세계 기술 패권 경쟁의 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투자가 이차전지 소재를 국산화하여 안정적이고 독자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새만금을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집적화가 용이한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소개하며, 새만금 개발 속도를 높이고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자유‧평화‧번영을 지향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를 펴나감으로써 한국에 대한 신인도를 올리고, 또 대한민국의 1호 영업사원으로서 많은 외국기업들이 국내에 투자하고 또 우리의 수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북이 이차전지, 수소 등 신성장산업을 통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전라북도와 호남이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