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외국 의사면허 소지자들이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에 대해, 국민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안전장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료개혁의 완수와 의대증원 결정의 충분한 논의를 강조하며, 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과 의대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언급했다. 비상진료체계 강화와 의료진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외국 의사면허 소지자의 국내 의료행위 허용과 관련하여,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의사가 국민을 진료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재난위기 상황에서 외국 의사면허 소지자가 전문의의 지도하에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의 입법 예고와 관련된 발언이다.
한 총리는 또한 최근 일부 대학병원 교수들의 집단휴진과 사직 예고에 대해 언급하며, 환자들의 고통을 고려하여 행동해 줄 것을 의사들에게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과 의대증원 결정이 충분한 논의를 거쳤다는 점도 강조했다.
정부는 지속가능한 의료체계 구축과 전공의 및 의대생들의 수련환경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의대생들의 유급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중증 및 응급환자 치료와 의료진 지원을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공보의와 군의관을 포함한 추가 의료 인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진료협력병원을 통해 환자들의 치료와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건강보험재정을 통해 병원과 의료진에 재정 지원을 계속하고 있으며,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총리는 비상진료체계에 기여하는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하며, 정부는 앞으로도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