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지역의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역내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교부가 개최한 제3회 월경성 대기오염 대응 국제포럼에 관한 이 포럼은 유엔 기념일인 푸른 하늘의 날(9.7.)을 기념하여 열렸다. 동북아 지역 대기오염 현황 및 대응 방향, 유럽의 과학적, 데이터 기반 대기오염 대응 사례,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대응의 공동편익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유럽의 장거리 월경성 대기오염 협약(CLRTAP)을 바탕으로 한 대기질 개선 사례를 참고하여 동북아 국가들이 역내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포럼은 대기오염 대응과 관련된 국내외 전문가들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동북아 역내 대기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 외교부, 푸른 하늘의 날 기념 제3회 월경성 대기오염 대응 국제포럼 개최
- 동북아 지역 대기오염 현황 및 대응 방향, 유럽의 과학적, 데이터 기반 대기오염 대응 사례,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대응의 공동편익 등 주제로 토론
- 동북아 국가들이 역내 협력 강화 및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통합 관리 정책 시행할 필요성 강조
- 국내외 전문가들과 일반 시민들 참여, 동북아 역내 대기질 향상을 위한 협력 인식 높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