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정부는 하와이주 마우이섬의 산불과 화재 피해에 200만불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다.
- 이서영 주호놀룰루총영사는 하와이주 청사에서 실비아 룩 부주지사에게 생수, 식품, 담요, 발전기 등의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 이번 화재는 하와이주가 미국의 50번째 주로 편입된 이래 가장 큰 인명 피해를 낳았으며,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하와이주를 연방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 이번 지원은 한미동맹 70주년, 한인들의 하와이 이주 120주년을 맞은 해에 이루어진 것이며, 하와이 주정부와 주민들의 일상 복귀에 도움을 주고, 기후변화 등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 협력 관계 심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