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전국적으로 1000여 개의 문화, 예술, 과학 체험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들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며, 기념식,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청소년특별회의 대토론회 등이 포함된다.
박람회는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충남 천안시에서 열리며, 암벽등반, 궁술, 스킨스쿠버 등의 체험활동이 제공된다.
또한, 청소년들의 진로, 창의예술, 마음건강, 디지털역량을 주제로 한 300여 개의 체험활동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드론 축구대회, 청소년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청소년특별회의 대토론회에서는 미래 역량을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청소년특별회의는 9월에 최종 정책과제를 확정하여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여가부는 청소년이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