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은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이다. 이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이다.
올해 주제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으로, 대기오염 극복을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과 책임을 강조한다.
서울에서는 정부 기념식과 월경성 대기오염 국제 토론회가 열린다. 정부 포상을 받는 대기환경 개선 유공자도 있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대중교통 이용, 미세먼지 제거, 차량 2부제 등의 홍보와 행사를 실시한다.
유엔에서도 뉴욕, 나이로비, 방콕 등에서 기념식과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의 환경위성이 소개되기도 한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맑은 공기를 위한 세계인의 행동을 촉구하고, 국내외 협력과 정책 강화를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