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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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유엔총회서 격차 해소와 무탄소 에너지 확산 약속

윤석열 대통령,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격차 해소에 대한 한국의 역할을 강조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제78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국가 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격차 해소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개발 격차, 기후 격차,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지원 방향을 세 가지로 구체화했다.

첫째, 개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공적개발원조(ODA)를 40% 이상 확대하고, 교육훈련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둘째, 기후위기 취약국들이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그린 ODA와 녹색기후기금(GCF)에 대한 공여를 늘리고, 무탄소에너지(CFE)를 활용하는 CF연합을 결성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셋째, 디지털 보급과 활용이 미흡한 나라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디지털 권리장전을 제안하고, AI 글로벌 포럼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국제평화와 안보에 있어서도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책임 있게 행동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를 이행하고, 내년에는 3억불을 공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거래 등에 반대하고,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세계 평화에 책임 있게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엑스포 개최를 위해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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