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9, 2024
الرئيسية세계를 담다우리정부,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우리정부,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는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7월 15일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하면

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합의한 협력 방안이다. 이 방안은 우크라이나의 안보, 인도, 재건을 위해 한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안보 지원: 우크라이나가 제안한 ‘평화공식 (Peace Formula)’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성공적인 평화공식 정상회의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은 주요 개도국들이 평화공식 정상회의에 보다 많이 참여하고, 자유 연대에 동참하도록 촉진자 역할을 하고자 한다. 또한,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군수물자 지원도 지속해 나아갈 방침이다. 지난해 방탄복, 헬멧과 같은 군수물자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더 큰 규모로 군수물자를 지원할것을 강조했다.

인도 지원: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인도적 지원 물품을 최대한 신속히 지원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5월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지뢰탐지기 등 안전장비와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신속히 전달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약 1억 달러의 인도적 지원에 이어, 올해 1억 5000만 달러의 인도적 지원도 효과적으로 이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우크라이나 정부 재정 안정성을 위해 세계은행과 협력해 재정 지원도 새롭게 실시할 계획이다.

재건 지원: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양국 정부와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 재정 당국이 이미 배정해 둔 1억 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 사업기금을 활용해 인프라 건설 등 양국 간 협력사업을 신속히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내 온-오프라인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아가기로 했다.

작년에 키이우에 개소된 KOICA 사무소를 중심으로 전쟁으로 파괴된 교육기관 재건을 위한 협력도 추진해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 미래 세대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윤석열-젤렌스키 장학금’ 신설을 통해 현재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아가고자고 강조했다.

이러한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는 한국 대통령이 전시 국가를 공식 방문한 첫 사례로, 우크라이나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가꾸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한국의 의지를 담고 있다.

مقالات ذات صلة

ترك الرد

من فضلك ادخل تعليقك
من فضلك ادخل اسمك هنا

https://fx.kbstar.com/
Google search engine

인기있는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