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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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 천원의아침밥 설문 공개 “ 정부 지원 부족해 사업 중단 검토 ”

‘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 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참여대학 중 일부는 정부 지원 부족을 이유로 사업 중단을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다 .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 ( 더불어민주당 , 경기도 오산시 ) 이 ‘ 천원의 아침밥 ’ 사업 참여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 천원의 아침밥 운영 설문 결과 ’ 에 따르면 , 응답한 10 개 중 9 개 대학은 학생들이 만족하고 있다 (48.7% 만족 , 43.4% 매우 만족 ) 고 답했다 .

특히 , 76 개 전체 응답 대학 중 39.5% 는 학생 수요가 예상보다 실제 수요가 더 크다고 답했다 . 현재 학생 수요를 전부 만족시키지 못해 사업 확대가 필요성이 있다는 의미다 .

반면 , 대학들은 현재 1 끼당 1 천원을 지원하는 정부의 지원 수준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 현행 정부의 1 끼당 1 천원 지원에 대해 응답 대학 중 77.6% 가 부족 (47.4% 부족 , 30.3% 매우 부족 ) 하다고 평가했다 . 42.1% 는 현행 1 끼당 1 천보다 두 배 많은 2 천원 이상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 다른 42.1% 는 3 천원 이상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

정부 지원의 부족과 대학 부담의 증가는 향후 사업 축소 전망으로 이어졌다 . 현행 정부 지원이 현행 1 끼당 1 천원일 경우 응답 대학 중 52.6% 는 현행대로 사업을 유지하겠다고 답했지만 , 25% 는 사업 축소 (19 개 대학 ), 9.2% 는 사업 중단 (7 개 대학 ) 의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한 지방 소재 대학 관계자는 “ 재정이 열악한 지방대는 학교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의 기부를 받아 유지하고 있지만 고물가시대 한계가 있다 ” 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

또한 , 다른 응답 대학 관계자는 “ 일부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있으나 , 지자체 지원이 없는 대학은 부담이 더 커진다 ” 며 “ 지방대 경쟁력 강화를 지역격차 없이 추진되도록 정부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 ” 고 말했다 .

안민석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전국 확대를 주장한 바 있으며 , 전국 확대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입법을 추진해왔다 .

안 의원은 “ 정부가 생색만 내고 실질적인 부담은 대학에 떠넘기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 ” 라며 “ 사업의 성공과 지속을 위해 국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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