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월 16일 수능에 대비해 출근 시간 조정, 지하철 운행 대수 증가, 시험장 주변 차량 통제 등의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시험장 주변 소음을 줄이기 위해 항공기와 헬리콥터 이착륙 시간, 군사훈련, 버스와 열차 서행 등을 조정하고, 경적 사용과 생활소음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수험생은 기상청 누리집에서 시험장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각 시도에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한 수송과 제설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전한 시험 환경을 위해 전체 시험장에 대한 안전 점검과 지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문답지 관리를 위한 경비체계를 강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