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유엔사 주요직위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고,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언했다.
- 유엔사는 한반도 평화 유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유엔사 회원국의 전력을 즉각적이며 자동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북한은 유엔사를 적화 통일의 걸림돌로 여기고 있으며, 종전 선언과 연계하여 유엔사 해체를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하도록 압도적이고 강력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야 하며, 상대방의 선의에 기대는 가짜 평화가 아닌, 강력한 힘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대한민국은 강력한 한미동맹을 핵심축으로 유엔사 회원국들과의 튼튼한 연대를 통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확실히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