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8, 2024
الرئيسية한미 주임원사 한자리…결전태세 확립 의지 다졌다

한미 주임원사 한자리…결전태세 확립 의지 다졌다

‘제3회 한미 주요 부대 주임원사 전투역량 강화 워크숍’ 참석자들이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을 걷고 있다. 출처 합참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 주요 부대 주임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전태세 확립 의지를 다졌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3회 한미 주요 부대 주임원사 전투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020년 처음 개최돼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어윤용 합참 주임원사와 육·해·공군본부 및 해병대사령부 등 17개 부대 주임원사가 참여했다. 미군에서는 잭 러브 한미연합군사령부 주임원사 등 12개 주한미군 부대 주임원사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미래 전장에서 한미 연합군이 승리하기 위해 전투력 발휘의 중추이자 전투기술 전문가인 부사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지속 가능한 결전태세 확립 방안’과 ‘초급 부사관 역량 강화를 위한 선임부사관 역할’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전투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 주임원사들은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과 금강산전망대를 답사하며 한반도 안보 상황을 확인했다. 더불어 육군22보병사단, 해군1함대, 공군18전투비행단을 찾아 한국군 부대와 작전을 이해하는 시간도 보냈다.

어 주임원사는 “6·25전쟁에서 한미 선배 전우들이 흘린 고귀한 피와 땀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은 한미 부사관단이 더욱 긴밀히 교류·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مقالات ذات صلة

ترك الرد

من فضلك ادخل تعليقك
من فضلك ادخل اسمك هنا

https://fx.kbstar.com/
Google search engine

인기있는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