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외 타 지역서도 프로그램 진행…문체부, 영외 문화체험프로그램 긴급 추가
퇴영 국가에 대해 교통 등의 편의 지원…조직위 “영국 대표단 결정, 존중”
2023.08.05 국무조정실·여성가족부·2023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본문 듣기 시작 글자크게 글자작게 인쇄 목록”
2023년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진행 상황과 정부의 조치에 대해 다루고 있다.
- 정부는 폭염을 고려해 새만금을 떠나 다른 지역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의 문화를 알 수 있는 영외 문화체험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기로 했다.
- 의료 인력과 쿨링버스, 그늘막 등의 폭염 대응 시설을 추가 배치하고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 청결 유지에도 노력하고 있다.
- 민간에서도 생수, 이온음료, 손선풍기 등 다양한 폭염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 영국 스카우트 대원은 퇴영하기로 결정했으나, 출국 전까지 서울에서 스카우트 활동을 유지할 예정이다.
- 아태지역,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의장들은 새만금 잼버리에 끝까지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내 프로그램: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생존, 문화, 환경, 과학, 청소년 교류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불피우기, 뗏목 만들기, 한옥마을 체험, 템플스테이, K-POP 콘서트 등이 있다.
- 영외 프로그램은,새만금 잼버리 부지 외의 지역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라북도 14개 시군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예를 들어, 군산 금강미래체험관 방문, 전주 한옥마을 탐방, 남원 산수유마을 체험 등이 있다.
-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은, 각국 대표단이 자기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다른 나라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푸드하우스, 대한민국관, 전라북도관, 국립공원 체험관 등이 있다. 푸드하우스에서는 각국 대표단이 만드는 전통요리와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다.
